쿤텍, 세이프브리치와 BAS 솔루션 국내 판매 계약 체결
상태바
쿤텍, 세이프브리치와 BAS 솔루션 국내 판매 계약 체결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24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합 보안 기업 쿤텍이 글로벌 BAS(해킹 및 공격 시뮬레이션, Breach and Attack Simulation) 기업 세이프브리치(SafeBreach)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기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쿤텍은 세이프브리치의 고객이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으로 보안 수준 현황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AS(Breach and Attack Simulation)란 ‘공격을 통한 보안 검증’ 제품 및 시장을 의미하며,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상태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체적인 운영 환경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및 정부 기관은 공격자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을 배포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솔루션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안 제어 유효성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화된 공격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세이프브리치의 BAS 플랫폼은 지속적인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사이버 보안의 한계를 넘어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인프라를 공격 시뮬레이션해 보안 허점을 찾아내고, 보안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며 보안 제어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세이프브리치의 BAS 플랫폼은 자동화된 공격 기술을 응용한 글로벌 BAS 영역에서 가장 높은 시장 위치에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객에게 실전에서 사용하는 최신 공격(Threat Group 등) 시뮬레이션 전술 소개 자료인 플레이북(Playbook)이 주 단위로 업데이트되어 제공된다.

BAS 업계 최대의 공격 전술 시나리오 유형 2만 5000여 개를 이용해 고객이 공격받기 전에 시스템 안전을 검증할 수 있도록 정보유출, 내부 침투, 내부망 전이공격, APT 등의 공격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세이프브리치의 BAS를 통해 실제 공격 발생 시 피해 사전 차단 및 규모 최소화가 가능하고 앞으로 보안 강화를 위해서 해야 할 일, 투자해야 할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세이프브리치의 공격 시뮬레이션의 기술적 우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안전한 시뮬레이션을 위한 3종의 특허를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격 시나리오 연구와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세이프브리치와 함께 사이버 킬체인 시뮬레이션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이 보안 수준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보안 솔루션의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