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출시
상태바
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1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팅크웨어가 2CH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를 출시한다.

아이나비 QXD8000은 지난해 8월 팅크웨어가 출시한 QXD7000에 이어 약 1년 만에 내놓은 신규 후속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IQ(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이 강화돼,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이 향상됐다. 

제품에 탑재된 울트라 나이트비전 4.0은 기존 CTS(Contrast Tuning&Stability) 기반의 나이트 비전 기술 대비 주변의 정황을 녹화하는 픽셀 비닝 기술이 적용됐다. 조도가 올라갈 경우 스스로 기존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야간 화질 솔루션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아이나비 QXD8000은 다이나믹 UI 2.0을 적용해 직관적이면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먼저 후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가려진 후방 좌우 영상을 손가락 터치만으로 쉽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SD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C케이블 연결을 통해 즉시 영상을 확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주행 위치,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PC로는 이보다 자세한 사항까지 모니터링하고 차량 운행 일지도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은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이다.

더불어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Auto Real HDR) 기능도 탑재됐다. 이는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그리고 소니 이미지 센서와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해상력을 더욱 높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 환경에서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초저전력 기술력을 접목시켜 차량의 배터리 효율과 전력 소모 조절을 강화해 전기차 주차 모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전기차 최저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차 전용 배터리 방전 설정 모드가 구축돼 있다.  지능형 고온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고, 온도가 안정화 되면 다시 기존 설정된 주차 모드로 변경해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 출시를 기념에 고객들에게 최대 8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Dynamic 8 이벤트를 오는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