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ST, 평균 무고장 시간 향상…엔터프라이즈 고객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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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T, 평균 무고장 시간 향상…엔터프라이즈 고객군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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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T가 울트라스타(Ultrastar) 12Gb/s SAS SSD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기존보다 25% 향상된 25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동민 HGST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는 HGST 제품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환경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HGST는 가장 신뢰성 높고 비용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업체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세계 최대 규모의 OEM 고객들로부터 오랜 세월 인정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신동민 지사장은 이어 “데이터에서 도출된 정보는 보다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의사에서부터 엔지니어, 증권 중개인에게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제 데이터는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 관여하며 세계 경제에서 통용되는 새로운 기준으로 여겨질 정도로 기본적인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HGST는 까다로운 워크로드 하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HGST SSD 드라이브는 그 동안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EMC는 HGST SAS SSD를 활용해 최고의 성능을 달성하고 있다.

마이크 케루악 EMC 글로벌 제품 운용 사업부 사장은 “HGST SAS SSD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데이터 센터의 플래시 스토리지에 적합하다”며 “HGST는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 제품 공급을 위한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250만 시간이라는 유례없는 MTBF는 고객들의 인프라 선택 과정을 간소화하고 TCO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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