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기업 클루커스가 정보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클루커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5월 발표한 ‘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사는 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운영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인프라 도입 컨설팅 및 구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보안 인프라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데이터암호화, 웹 보안, 인증 보안 등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제반 보안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안 운영 서비스 공동 개발 ▲신규 고객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영업,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클루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중소기업부터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고도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보안의 매니지드 서비스 가치를 알리며 국내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MSP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매니지드 시큐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MSSP)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조상철 클루커스 부사장은(CRO:Chief Revenue Officer)는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별, 솔루션 파트너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기업에서 클라우드 도입 및 현대화를 추진할 때 보안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