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파트너서밋 2022’ 통해 비전과 사업 전략 공유
상태바
시큐레터, ‘파트너서밋 2022’ 통해 비전과 사업 전략 공유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6.17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된 보안 환경에 맞는 혁신 기술 집중 비즈니스 고도화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약속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6월 16일, 70여 명의 파트너사 관계자를 초대해 ‘파트너서밋 2022’ 행사를 진행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시큐레터는 파트너사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소개하며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시큐레터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보안 패러다임으로 인해 더욱 진화된 악성코드,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더 고도화된 기술 로드맵 및 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파트너서밋의 첫 발표를 맡은 임차성 대표는 “그동안 50여 개의 파트너사에서 시큐레터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시큐레터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변화된 보안 환경에 맞는 혁신 기술 집중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시큐레터와 파트너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파트너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임 대표는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 보안 솔루션은 비실행형 파일을 통해 유입되는 보안 위협을 탐지·차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모든 위협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차단하기 때문에 타 솔루션과 차별화된 독자적 기술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서밋 행사에서 발표 중인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파트너서밋 행사에서 발표 중인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임차성 대표 다음으로는 이승원 CTO가 발표자로 나서 “악성코드 핵심 진단 기술인 MARS(Malware Analysis Reverse Engineering System)는 플랫폼 형태로 제공되어 솔루션 확장이 매우 유연한 기술이다.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악성코드 탐지·분석 속도를 현재보다 더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국성호 사업부문 총괄(전무)은 “시큐레터는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능형 위협 및 클라우드 보안뿐만 아니라 ▲망 간 자료 전송 보안 ▲웹 서비스 보안 ▲ECM 보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큐레터의 제품을 비롯해 우수한 타 솔루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결합 상품 등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박광순 채널사업팀장이 ▲파트너 정책 고도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집중 ▲신규 사업 발굴 및 파트너 연계 사업 구체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보안 시장을 리딩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갈 것을 약속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