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전자 문서를 활용 촉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모바일 전자고지(전라북도) ▲디지털 시험성적서(한국무역정보통신) ▲전자처방전(온라인팜) ▲실적증명 전자제출(조달청)이다.
이 과제들을 통해 KISA는 ▲종이 우편의 오 배송에 따른 국민 불편ㆍ피해 해소(모바일 전자고지) ▲시험성적서 위ㆍ변조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 및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디지털 시험성적서) ▲환자 개인의 의료 및 건강 정보 보호 강화와 편의성 향상(전자처방전) ▲연간 약 80만 건 이상의 공공조달 종이문서 사용감소(실적증명 전자제출)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상헌 KISA 디지털진흥단장은 “사회 각 분야에 디지털 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전자문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KISA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