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 가상 드라이브 서비스 ‘클다스트림’ 출시
상태바
클라우다이크, 가상 드라이브 서비스 ‘클다스트림’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5.20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가 컴퓨터 용량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드라이브 서비스 ‘클다스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다스트림은 사용자의 PC 하드디스크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웹 서버에서 저장된 폴더 및 파일을 PC 탐색기상에서 업·다운로드할 수 있는 가상 드라이브다. 해당 서비스는 파일을 여러 스토리지에 분산해 사용하거나, 컴퓨터 용량에 제한이 있는 기업이 사용하기 알맞다.

클다스트림은 윈도, 맥(Ma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파일 탐색기와 연결을 통해 쉽게 파일 업·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문서 파일 외에도 모든 이미지 파일의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비디오, 오디오 파일의 스트리밍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회사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물론 NAS (Network Attached Storage), FTP (File Transfer Protocol)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탐색기를 통해 파일 목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며, 클라우다이크(Cloudike)의 파일 및 폴더를 실시간 재생(Stream)한다는 의미에서 서비스명을 ‘클다스트림(CLDA stream)’이라고 정했다.

클다스트림은 팀 드라이브를 통해 팀 구성원 간 파일 저장·공유를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파일 잠금 기능을 제공해 다른 사용자의 파일 수정, 이름 변경, 삭제 제한이 가능하다. 또 잠김 파일 목록을 확인해 실시간으로 파일 잠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일 잠금 기능의 장점은 안전한 파일 관리는 물론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문서 보안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