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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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해외 진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5.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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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고 자사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인 ‘프라이빗 커넥트(PRIBIT Connect)’와 ‘패킷고(PacketGo)’를 해외 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전 세계 80여 개 도시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법인과 지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PRIBIT Connect와 PacketGo가 글로벌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개발했지만, 해외 판매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진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 플로우 계층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포함한 국내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US, EU, JP 등)를 확보하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최근 재택·원격근무 등 스마트워크 환경 확대로 기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제로 트러스트’를 국가 단위의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가가 선진국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프라이빗테크놀로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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