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 구글 출신 존 제스터 최고 매출 책임자로 영입
상태바
빔 소프트웨어, 구글 출신 존 제스터 최고 매출 책임자로 영입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5.09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빔 소프트웨어가 구글 클라우드 출신인 존 제스터(John Jester)를 최고 매출 책임자(CRO)로 영입했다. 

빔 소프트웨어는 존 제스터가 빠르게 변화는 IT 환경에서 자사의 시장 진출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가상, 물리적, 하이브리드, SaaS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아우르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으로서 빔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힘 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스터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 경험 조직을 이끌어 시장 진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클라우드 채택과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230억 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ARR)을 달성했다.

구글 클라우드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영업 조직에서 20년간 근무하며 고객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시장 진출 전략을 재구성했다. 그 외에도 제스터는 고객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을 추진하는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으며, 전문가 영업 부문 부사장으로 전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에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전략을 주도한 바 있다.

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CRO는 "빔 소프트웨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업은 서비스형 클라우드나 컨테이너를 도입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지는 IT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와중에 사이버 위협, 특히 랜섬웨어의 빈도와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비즈니스 중단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빔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복원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업계 최고의 비전과 전략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