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0만 1300원으로 전일 대비 2.4% 하락
안랩이 2022년 1분기 매출 490억, 영업이익 33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67억원 증가(16%)하고, 영업이익은 2억원 소폭 감소(7%)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66억원(16%), 영업이익 7억원(21%)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솔루션, 관제·컨설팅·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 비용 증가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랩의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만 1300원으로 2.41% 하락했다.
한편, 지난 22일 안랩은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웹(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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