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국산 서버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 글로벌탑넷이 LG유플러스 기업 상품 협력사 자격을 획득하고 스마트 물류 및 5G 디바이스 도입·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탑넷은 국산 서버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서버 제조에 관한 원천 특허 3건을 출원하고, 2021년 조달청 나라장터에 국산 서버 제품을 등록하여 현재까지 약 100여 개 이상의 공공 기관에 공급했다.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기업 상품 협력사를 바탕으로 5G 디바이스 도입 및 구축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Inno-Biz)협회 부산울산지회와 5G 디바이스 도입 및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는 “5G 디바이스 도입 및 구축 사업은 새로운 도전이다. 글로벌탑넷의 기업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고, 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SME팀 신성욱 책임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5G 디바이스 공급하는데 있어 글로벌탑넷의 역할을 기대한다. 또 LG유플러스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LG유플러스 SME팀 김민 팀장은 “글로벌탑넷과 기업 상품 협력사 계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LG유플러스만의 고유 법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제조 및 물류 기업 대상 디바이스 및 LTE 무전기, 태블릿PC 등 유무선 공급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분야 등 산업 기반 기술 제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