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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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발굴한다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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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00만 원 상금 수여, 관련 전시회 홍보 지원

안전보건공단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5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해 안전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산업·재난·소방 안전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재 예방은 물론 안전 산업 분야 고용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산업현장 안전·보건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벤처(창업 7년 이하) 및 예비창업자 ▲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부터 5월 13일 18시까지 U-STA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거쳐 5월말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10개 수상 기업에게는 표창과 함께 총 3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은 안전 신기술을 찾는 수요 기업과 공모전 수상 기업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 보건 관련 전시회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해 제품 시연과 현장 계약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 기업 중에서 추가 선발을 통해 기업설명회(IR) 개최 및 일부 팀에게는 투자유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정된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특허 등 산업 재산권 기술 이전, 창업 안정화를 위한 금융 혜택, 기술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및 테스트 베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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