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가 리눅스 기반의 지능형 관리 시스템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커뮤니티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 보안 ▲결함 관리 ▲컴플라이언스 ▲운영 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돕는다.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들에 대한 ▲보안 ▲컴플라이언스 ▲결함 관리 ▲운영 유지 등에 도전과제들이 생김에 따라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안 결함을 파악하고 이미 구축된 시스템에 패치를 배포하는 작업은 개발 단계에서 이를 지원했을 때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이는 바쁜 일정 내 혁신까지 이뤄야 하는 개발 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러한 수정 사항을 업스트림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해서는 리소스 및 전문 지식 확보를 위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때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기술적 부재가 누적돼 기존 제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새로운 릴리즈 개발이 지연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지난 20년 이상 리눅스 시스템의 구축, 배포, 보안 강화를 위해 고객들과 협력해온 만큼 이번에 발표된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이러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된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검사: CVE 및 라이센스 문제에 대한 리눅스 플랫폼 프로페셔널 등급 검사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분석 및 복구: 프로젝트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존 플랫폼에서의 CVE 및 라이센스 컴플라이언스 문제 상세 분석, 중요한 CVE 수정 및 라이센스 컴플라이언스 수정 권장 사항
▲라이프 사이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과 도입 라이프 사이클을 통한 지속적인 CVE 감시, 경감 및 관리
▲라이프 사이클 성능 보장: 리눅스 플랫폼 및 보드 지원 패키지용 완전한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서비스, 디바이스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걸쳐 소프트웨어의 최신 상태, 안정성 유지를 위한 기술 솔루션 지원
▲아키텍처 및 구현: 시스템 요건 해석, 플랫폼 시스템 옵션 설계, 비즈니스, 기술 및 프로그램 목표 달성을 위한 권장사항 등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구에 대한 엄격한 아키텍처 평가,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발생하는 요건에 대한 기술 솔루션 평가
아밋 로넨(Amit Ronen) 윈드리버 수석 부사장은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은 대부분 긴 수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구축, 관리, 유지보수에 대해 수년 단위 혹은 수십년 단위의 계획이 필요하다. 앞으로 다가올 지능형 시스템의 시대에는 특히 보안과 컴플라이언스에 유의해야 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 배포, 유지 관리에 요구되는 사항들을 완벽히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들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리눅스 기반 지능형 디바이스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보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개발자들은 오롯이 혁신과 차별화에만 집중함으로써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