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KISA는 모바일 전자 고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총 4~5개의 과제를 주고 선정된 기관에게는 사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KISA는 현재 300개 이상의 행정 공공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 구축을 돕고, 전자 문서를 활용한 국민 생활 밀접 분야인 디지털 전환 신규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4일 KISA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되며, 누구나 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이상헌 KISA 디지털진흥단 단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전자 문서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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