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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콘텐츠 기업, 러시아 제재 대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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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콘텐츠 기업, 러시아 제재 대거 동참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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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향한 다국적 기업들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보기술(IT)과 콘텐츠 기업들도 경제 전쟁에 동참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러시아를 통해 온라인에 유포된 거짓 뉴스나 흑색 선전을 차단했다. 구글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글 지도를 통해 제공되는 현지의 실시간 교통량을 보이지 않게 가렸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통신망이 마비된 우크라이나에 우주 인터넷용 위성 '스타링크'를 제공하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난민들을 위해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유튜브는 러시아 국영 매체의 광고 수익을 제한하고 우크라이나에서는 관련 영상을 볼 수 없게 차단했다. 넷플릭스는 러시아 정부가 현지 서비스 시작의 조건으로 내건 20개 채널의 송출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월트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는 러시아 내의 영화 개봉을 일절 중단했다.

아직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는 기업들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의 엑손모빌, 애플, 국내에서는 삼성이나 현대 기아자동차 같은 대기업 등이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민간 기업이 이번 경제 전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들의 경제 제재가 이번 전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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