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7차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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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7차 정기 총회 개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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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 기술 교류 설명회·세미나도 동시 진행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가 2월 2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7차 정기총회’와 ‘첨단 안전 기술 교류 설명회 및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산·학·연·관 안전 산업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기술교류회·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 전종태 과장과 경찰청 과학치안정책팀 류연수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부 행사는 “첨단 안전 기술 교류 및 세미나”를 주제로 ▲안전 산업 전문가 위원회 활성화 방안 발표(숭실대 박광영 교수) ▲기술 및 기업 소개(스탠스, 제타럭스시스템) ▲첨단 기술과 치안 산업 협력 방안 및 R&D 현황 발표(경찰청)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제7차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정기 총회’가 진행됐으며, 제5대 협회장에 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 신임이사에 엔트리연구원 김홍수 대표, 티제이원 최정국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5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서병일 협회장은 지난 2월 9일 2022년 1차 협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제5대 협회장에 추대됐으며, 이번 정기총회에 만장일치로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서병일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아직도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시기”라며 “협회의 건전한 기조를 잘 유지하면서, 밖으로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다양한 회원사 서비스모델 발굴에 힘쓰는 한편, 기술교류 및 세미나 등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최대한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협회는 발전하고 있고 안전 산업의 범위 또한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실효성 있는 회원사 서비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임원 선출 외에 '협회 2021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 상정 안건'들을 심의·의결했고, 신임이사 엔트리연구원, 티제이원 선임장 전달식과 신규 회원사인 스탠스, 위트콘, 투멘시큐리티, 제타럭스시스템의 회원증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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