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 스마트 골프 솔루션, PGA Show에서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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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 스마트 골프 솔루션, PGA Show에서 호평 이어져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2.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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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의 골프 스윙 분석 솔루션이 세계 최대 골프 용품 박람회(PGA Show)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솔티드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운동과 스포츠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솔티드가 개발한 ‘스마트 인솔’은 신발에 장착해 운동 중 무게 중심 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동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인솔은 국내에서 재활 운동을 위한 의료 기기 승인을 받았고,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등 실제 효과를 검증받은 솔루션이다.

최근 솔티드는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골프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 인솔과 골프를 결합한 트레이닝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2020 PGA Merchandise Show에 이어 올해 PGA Show에서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PGA Shwo에 참가한 솔티드의 부스
PGA Shwo에 참가한 솔티드의 부스

특히 솔티드 스마트 골프 인솔의 실시간 그린 언듈레이션과 족저압 센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LPGA 코치, PGA 코치, 아카데미와 딜러 등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솔티드 관계자는 “미국 최대 골프 방송국인 NBC골프와 PGA 오피셜 뉴스팀 등 여러 매체에서도 취재를 하고 갔고, ERNEST GOLF라는 명성 있는 시뮬레이터 회사를 비롯해 여러 회사들과 골프 스윙 패드 및 언듈레이션 기능 협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솔티드는 GTD골프 인수와 더불어 인솔 매트의 호평으로 북미, 유럽, 일본의 매출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PGA Show에서 골프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골프 산업의 명가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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