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강화된 보안 규칙 적용한 ‘IoT 인증서 매니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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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강화된 보안 규칙 적용한 ‘IoT 인증서 매니저’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2.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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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u-blox)가 기기 인증서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새로운 보안 서비스인 ‘IoT 인증서 매니저(IoT certificate manager)’를 출시했다.

IoT 인증서 매니저는 유블럭스의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ero touch provisioning)’ 서비스와 함께 IoT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연결과 기기 인증서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서비스는 AWS IoT 코어(AWS IoT Core),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 DPS 서비스 등 IoT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되는 IoT 기기용으로 적합하다. 기기 관리와 데이터 수집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로 처리하고, 유블럭스 서비스를 이용해 기기 인증에 요구되는 X.509 인증서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과거에는 한 번 발행된 인증서가 기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유효했으나, 최근에는 인프라가 복잡해지고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더 빈번한(매년 혹은 매월) 갱신을 요구하게 됐다. 갱신 기한을 맞추지 못하면 기기는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고, 서비스 이용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IoT 기기 운영에서 인증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유블럭스의 지오반니 솔리토(Giovanni Solito) 서비스 제품 센터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의 IoT 인증서 매니저는 IoT 솔루션 개발자가 IoT 전체 수명 동안 기기 인증서를 손쉽게 관리하고,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대규모 구축 단계로의 원활한 확장을 지원하며, 셋업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이 인력과 자원을 다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 많이 할애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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