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네트워크관리사 및 PC정비사 2급 자격시험 원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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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네트워크관리사 및 PC정비사 2급 자격시험 원서 접수 시작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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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와 PC정비사 2급 필기 자격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2월 27일(일)에 시행하는 이번 시험의 원서 접수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컴퓨터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겸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엔지니어 직업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활용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사진: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제공)
(사진: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제공)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과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응시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분포하고 있으며, 학생은 물론 재직자들도 자기 계발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응시하고 있다. 실제로 협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자격 효용성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격과 관련된 직업에 취직하거나 이직을 위해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 응시자 수를 비교하면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이 1.3배,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약 2.8배로 각각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IT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직종으로 취업 혹은 이직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해석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관계자는 ”자격시험은 해당 관할 보건소 사전 신고 및 사전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이어지는 만큼 자격검정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사전에 공지된 방역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예방 수칙 미준수자는 입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등록민간자격 네트워크관리사 1급,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1·2급, 등록민간자격 인터넷보안전문가·인터넷보안관리사·스마트홈관리사·영상정보관리사를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별 2022년 자격시험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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