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수 문서보안 솔루션 FED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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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수 문서보안 솔루션 FED 도입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1.11.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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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주택토지공사(이하 LH)가 데이터 보안 업체 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등을 도입하여 데이터 보안 강화에 나섰다.

FED는 문서나 도면이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시키고, 만약 해당 자료가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한다. 일반 문서는 물론 CAD 등 도면 파일, PDF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고 문서 사용과 관련한 상세 사용 내역이 기록돼 문서 사용 이력 추적 및 관리가 쉽다.

FED와 함께 제공되는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는 인쇄 보안 솔루션으로, 출력물 내의 민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기준에 따라 허용, 차단, 결재 후 인쇄 등을 제어하며 민감한 정보는 마스킹 처리하고, 대외비 등 중요 문서에는 워터마크를 적용한다.

인쇄된 문서들의 정보를 자세히 추적할 수 있으며, 원격근무 등 사용자의 근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면에 노출되는 회계 관리, 금융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 중요 정보의 유출 방지를 위해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 및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탑재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보안 위협의 종류와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 파수 DRM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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