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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전기차 배터리 상태 직접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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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전기차 배터리 상태 직접 점검하세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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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S AI 기반 배터리 진단 시범서비스 제공

전기차 오너들이 직접 애마의 배터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은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전기차 충전 앱 ‘EV 인프라’ 운영사 소프트베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배터리 진단 시범서비스는 전기차가 주행하고 충전하는 모든 사용 환경에서 배터리의 변화를 측정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SK온이 자체 개발한 ‘BaaS AI(서비스형 배터리 인공지능)’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배터리 수명 상태, 이상 현상,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주행 습관 등을 안내해준다.

SK온은 ‘EV 인프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진단 시범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고객은 ‘EV Infra’ 앱에서 전용 메뉴를 통해 SK온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이 보유한 차량 배터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행 습관을 월별 점수로 제공받고, 수명을 관리하는 제안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 중 자신의 차량 배터리 수명이 상대적으로 상위 몇 %에 속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EV 인프라’ 이용자의 전기차 충전 패턴을 분석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해 일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BaaS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4월에도 SK온은 SK렌터카와 배터리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실제 주행하는 렌터카용 전기차에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이번에 론칭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차용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온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BaaS 모델을 향후 추가할 계획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SK온과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안전하고 뛰어난 배터리를 연구·생산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BaaS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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