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 신임 조중철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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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 신임 조중철 대표이사 선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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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투명성 제고 통한 고객 보호 정책 강화 추진

가상자산 거래소 텐앤텐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엠게임 전략사업부 조중철 사업 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텐앤텐의 새로운 수장이 된 조중철 신임 대표는 15년 이상 마케팅과 게임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앞으로 거래소의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부합하는 고도의 안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고, 고객 보호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 대표는 △준법 감시 의무 강화 △정부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정책 반영 △서비스 품질 개선 △상장 절차 투명화 △유망 가상자산 발굴 △투자자 보호 강화 등 5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텐앤텐 거래소가 한단계 도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한 다각적 정책을 발굴·실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텐앤텐은 지난해 10월 정보보호인증(ISMS) 획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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