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시회 'KMF 2021', 12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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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시회 'KMF 2021', 12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1.1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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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시회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이하 KMF 2021)이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MF 2021에서는 메타버스 기술 제품 및 콘텐츠, 요소 기술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메타버스 선진 기업과 전문가의 글로벌 콘퍼런스, 세미나 및 부대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어 메타버스 산업 이슈에 대한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신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전시 모델도 선보인다. 더욱 편리한 언택트 환경을 위해 오프라인 중심 비즈니스를 대체하기 위한 상호 인터랙션 온라인 환경이 구성된 메타버스 전시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개막 행사와 콘퍼런스 및 부대 행사에서는 XR스테이지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한 무대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메타버스 컨벤션 모델을 제시한다.

KMF 2021은 지난 2016년 메타버스 산업의 요소 기술인 가상융합기술(XR) 전문 전시회로 시작되어 올해 6회 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참가 기업 600여 사 및 국내외 바이어 150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온라인 수출 상담액 약 58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범원택 팀장은 “이번 KMF 2021은 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뉴딜 2.0의 디지털 초혁신을 이끌 메타버스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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