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생활금융 플랫폼 '젤리스'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젤리스페이스가 플랫폼·콘텐츠·글로벌·프로젝트기획을 4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커뮤니티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그 첫 단계로 오는 25일 코리아씨이오써밋과 공동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NFT 메타 서울 2021’ 콘퍼런스에 스피커로 참여,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블록체인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도 참여한다.

두 행사를 통해 젤리스페이스는 자체 제작 캐릭터의 대중화와 IP라이선싱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젤리스페이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바탕으로 캐릭터 산업에 관심이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IP라이선싱 전문가 영입과 함께 디자인랩 ‘젤리스팩토리’을 신설하며, 적극적으로 콘텐츠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젤리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의 사업 영역 확장에 맞춰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첫 과제로 IP 캐릭터의 브랜딩, 팬덤 구축 및 블록체인 시장 대중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