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컴퍼니, 시리즈B 앞서 브릿지 투자 50억 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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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컴퍼니, 시리즈B 앞서 브릿지 투자 50억 원 유치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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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에이드’, ‘피클라이브’ 등 신규 서비스 고도화 추진

최근 라이브 학습서비스 메타플랫폼 ‘모두의대치동’을 선보인 디지털 교육·헬스케어 전문기업 용감한컴퍼니가 신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종잣돈을 확보했다.

용감한컴퍼니가 23일 총 5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감한컴퍼니의 누적 투자액은 총 93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B 라운드를 앞둔 브릿지형 투자로 롯데홈쇼핑, 유니온파트너스, 코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용감한컴퍼니는 웹 RTC(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과 헬스케어 컨텐츠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모두공시리즈’를 비롯해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모두공인’ 등 수험 사업 분야의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올해 본격 진출한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도 기존 필라테스, 트레이너 강사 전문인강 ‘이파마스터’가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올해 론칭한 ‘라이프에이드’와 ‘피클라이브’는 필라테스·발레·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피트니스 강사와 수강생들의 언택트 수업을 위한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그동안의 개발 역량을 활용한 신규서비스를 올해 다수 선보이고 있다”며, “투자유치와 우수 개발인재 영입을 통해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을 고도화해 내년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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