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링크, 전국 어디서든 교통사고 차량 수리·대차서비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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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링크, 전국 어디서든 교통사고 차량 수리·대차서비스 OK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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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업체와의 제휴 전국 확대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사고링크의 교통사고 차량 수리·렌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사고링크는 최근 렌트카 업체들과의 제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차량 수리, 대차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더 좋은 차량으로 사고 대차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외제차 사고는 보험사 약관에 따라 동종 배기량의 국산차량으로 사고대차를 하고 있는 반면, 사고링크에서는 동종 배기량의 외제차량 혹은 연식이 좋은 국산차량으로 사고대차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500여 대 이상의 사고 대차가 가능한 렌트카를 확보했으며, 지역별로 카 캐리어를 구비해 사고를 당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를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고링크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보상 처리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약관에 근거한 합의금 계산과 손해사정사 무료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합의를 도와주며, 전국 교통사고 전문 의료기관과 렌트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반적인 사고 처리를 무료로 도와준다. 지난해 7월 모바일 앱 출시 이후 누적으로 5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합의금 계산기능을 통한 1인당 평균 누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송필재 사고링크 대표는 "대인 합의는 물론 대물 차량 수리와 렌트까지 전국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운전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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