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최근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와 공동 개최한 ‘베스트콘(BeSTCon) 2021’ 행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과 김영식 의원에게 ‘2021 소프트웨어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SW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한국SW산업협회와 한국SW테스팅협회가 함께 수여했다. 수상자인 변재일 의원은 디지털혁신정책포럼 고문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한 국회 ICT융합포럼의 공동대표로서 ICT와 과학기술, 융합산업, ICT 전문인력과 융합형 인재양성, 산학연 연계 활성화 등에 관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김영식 의원의 경우 지난 8월 체계적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담은 ‘미래산업 발전 촉진 기본법안 제정안’을 발의했고, SW보안 강화를 위한 CISO 제도 도입과 침해사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법안 발의 등 SW산업발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박성호 한국SW테스팅협회 초대회장, 김기태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전수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이 한국SW테스팅협회로부터 ’SW테스팅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