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추진협 회원사 간담회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aaS추진협의회는 지난 8일 서울 IT벤처타워에서 회원사 간담회를 갖고, 국내 SW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을 위한 올해 추진사업 점검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디지털 강국 도약의 시작’ 선언과 함께 발족한 SaaS추진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 SW 기업의 SaaS 수요 조사를 비롯해 국가 지원 사업 확대, 공공·민간 수요처 발굴 등 SaaS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국내 SW 기업의 SaaS 전환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 참여사 확대와 적극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주 SaaS추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신속한 SaaS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플랜을 계획 중”이라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산 SaaS를 도입해야 국내 기업은 이를 레퍼런스 삼아 해외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준희 한국SW협회장과 SaaS추진협의회장인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김홍진 전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브레인즈컴퍼니 강선근 대표, 슈어소프트테크 오승욱 부사장,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 인젠트 장인수 대표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 토스랩 김대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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