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산후조리원 지능형 IT시스템 시장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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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산후조리원 지능형 IT시스템 시장공략 본격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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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협회와 스마트 출산·보육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이 출산·보육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운영기업 아이앤나는 지난 4일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스마트 출산·보육서비스 구현을 위한 지능형 IT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식 산후조리원의 발전과 임산부의 보건 향상을 목표로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개별 관리를 가능케 해줄 CCTV 기반 지능형 IT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앤나는 CCTV 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서비스 ‘베베캠’과 전국 약 190여 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앱을 이용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진입으로 두 서비스에 대한 상담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0월에만 서울과 수도권의 7개 산후조리원이 베베캠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달에도 7개 산후조리원이 아이보리·베베캠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CCTV 기반 지능형 IT시스템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홍보 마케팅은 물론 수익 창출과 성과를 위한 업무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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