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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AC밀란 즐라탄 400호 골 기념 ‘인게임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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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AC밀란 즐라탄 400호 골 기념 ‘인게임 NFT’ 발행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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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한정판 NFT에 골 장면, AC밀란 선수들의 축하 모습 담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벌어진 기념비적 상황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됐다.

스포츠 팬덤 기반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칠리즈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AC밀란과 함께 ‘인게임 NFT’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AC밀란은 지난 1월 칠리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팬 토큰인 ‘$ACM’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게임 NFT는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세리에A 11라운드 경기에서 AS로마를 상대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가 기록한 골에 대한 것이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25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예리하게 휘는 낮은 슈팅을 날리며 선취골을 올리며, 개인 통산 400번째 정규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칠리즈는 이 골 장면과 골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AC밀란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한 순간을 100개의 한정판 NFT로 발행했다. 

NFT는 여타 블록체인 토큰과 달리 각각에 고유의 인식 값이 부여돼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주로 과거의 특별한 순간과 주요 선수들의 기념을 위해 발행돼 왔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경기 중의 특정 장면이 ‘인게임 NFT’로 실시간 발행된 것은 최초의 사례여서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 인게임 NFT는 AC밀란의 팬 토큰 $ACM을 보유하고 있는 팬들에게 배포됐다. 팬들은 오픈씨(Opensea)와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현재 칠리즈는 팬 토큰 홀더들이 회원권 소지자와 같은 오프라인 VIP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NFT 발행 역시 이 같은 VIP 리워드 중 일부며, 앞으로도 팬 토큰을 보유한 팬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한 방면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즐라탄과 같은 세계적 선수의 기록적인 득점을 담은 NFT를 최초의 실시간 인게임 NFT로 발행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NFT를 통해 팬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소유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리즈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팬덤’을 지향한다. 스포츠 팀이나 리그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뒤 해당 팀과 리그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팬 토큰이나 칠리즈의 팬투표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의 자체 토큰 ‘$SSU’을 구매해 선수단 라커룸 응원 문구, 팀 공식 티셔츠 디자인, 팀 버스 디자인 등의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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