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영상 콘텐츠에 강한 13인치 투인원 OLED 노트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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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영상 콘텐츠에 강한 13인치 투인원 OLED 노트북 공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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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엔터테인먼트부터 원격근무까지 생산성 UP

에이수스(ASUS)가 4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13인치 컨버터블 노트북 ‘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는 넓은 작업 영역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인치 투인원 노트북이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약 785g의 가벼운 무게와 8.2mm의 얇은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춰 외부 이동이 많은 학생, 직장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

13.3인치의 넓은 OLED 돌비 비전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16:9 와이드스크린 비율로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넷플릭스, 유튜브 등 콘텐츠 시청 시 완벽한 환경을 구현한다. OLED 디스플레이는 100% DCI-P3와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고 0.2ms의 빠른 반응 속도는 물론, LCD 디스플레이 대비 최대 70% 낮은 블루라이트로 시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쿼드 코어 3.3GHz의 인텔 펜티엄 실버 N60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256GB PCIe 3.0 x4 SSD와 최대 8GB의 고속 LPDDR4X RAM을 장착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약 4,096의 정밀한 필압 성능을 갖춘 뉴 ASUS 2.0 스타일러스 펜을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해 터치스크린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드로잉, 디지털 필기 등 창작 작업을 할 수 있고, 탈부착 가능한 키보드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화상회의와 원격근무를 위한 고화질 웹캠,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오디오를 탑재해 비즈니스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작업 시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 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는 일반 모델과 아티스트 에디션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는 올해 연말 공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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