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는 최근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로그프레소는 다양한 분야의 액셀러레이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스타트업이 AI 플랫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풍벤처스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가들에 투자해온 임팩트 투자사다. 2008년 설립 이후 90곳 이상의 기업을 발굴했으며, 총 1조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창조했다.
로그프레소는 2013년 설립된 AI 플랫폼 기업으로 ▲사이버 보안 ▲IT 운영 관리 ▲이상 거래 탐지 ▲제조 공정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기술을 공급했으며, 현재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로그프레소는 ESG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교육에서부터 각각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인프라 구축 컨설팅을 실시하며, 로그프레소 제품을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도 소풍벤처스가 발굴·투자·육성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것이다. 더 많은 ESG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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