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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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가속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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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서 전략적 투자 유치...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본격 가동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쿱이 시장 확대를 위한 종잣돈을 확보했다.

아이쿱은 2일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서와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쿱은 스마트 진료상담 시스템 ‘아이쿱클리닉’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아이쿱클리닉은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에 대한 상담, 교육, 약제 정보 등의 콘텐츠를 설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이 효율적으로 주치의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아이쿱은 정확한 PHR(Personal Health Records) 데이터 수집부터 병원 EMR 연계까지 가능한 ‘닥터바이스(Doctorvice)’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 관련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에게 아이쿱의 비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투자 기업들과 협업해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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