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로 국민건강 증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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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로 국민건강 증진 선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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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농심그룹의 IT 전문기업 엔디에스(NDS)가 개인 중심 통합의료정보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0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달 디지털 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엔디에스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서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라이프월릿’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동의하에 건강검진결과, 유전자·장내미생물 검사결과, 처방전 정보, 라이프로그 등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개인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14가지 유형으로 건강상태를 분류해 유형별 맞춤형 영양소와 섭취방법, 식단 등을 추천하고 이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오픈했다.

또한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병원 서비스를 개발해 서울의료원의 외래진료, 건강검진 등에 시범 적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포항성모병원, 삼육서울병원, 원주성지병원 등 종합병원급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했다.

김중원 NDS 대표는 “보건 복지 분야 공공정보화 경험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의료기관,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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