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리프로그램 ‘경리나라’에 빅데이터·AI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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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경리프로그램 ‘경리나라’에 빅데이터·AI 이식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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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표 입력 자동화, 손익보고서 자동 생성, 경영현황 실시간 확인 등 지원

웹케시의 경리프로그램 ‘경리나라’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한층 진화했다.

웹케시는 ‘경리나라’에 B2B AI,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경리 업무 환경을 스마트하게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I경리나라는 방대한 양의 경리 업무 처리 패턴을 분석해 적용하고, KT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출 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 인식 AI 서비스’ 등의 기능을 신규 지원한다.

기존 경리나라는 기업 매출·매입 증빙 내역이나 자동 이체되는 보험료, 세금 등의 입출금 내역에 대한 용도 분류를 이용자가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AI경리나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추천·분류해준다.

덕분에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 업무가 사라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마칠 수 있었던 손익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AI경리나라 모바일 앱에 탑재된 음성인식 AI 비서 ‘에스크아바타’로 사용자는 기업의 경영 현황을 말로 물어보고 파악할 수 있다. AI경리나라의 음성 인식 AI 비서는 현재 △매출 내역 △계좌 잔고 △거래처 정보 등 다양한 경영·경리 업무 관련 질문을 실시간으로 답해준다.

일례로 매출액을 조회하고 싶다면 에스크아바타 버튼을 누르고 “매출액 얼마야?”라고 물어보면 실시간으로 회사 매출액을 음성과 텍스트로 알려준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경리나라는 수기 작업 없이 증빙 조회와 용도 분류를 자동화하고, 설치 즉시 기업 미수금, 미지급금, 손익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획기적 서비스”라며, “빅데이터,  AI 기술을 적용한 AI 비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경리업무 혁신을 지속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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