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 14개 과목의 회차별 수강인원 10명→70명 확대
앞으로는 더 많은 건설공사 관련 인력들이 국토안전관리원의 고품질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수강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8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온라인 교육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접수한 교육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10명이었던 회차별 수강 인원을 최대 7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렇게 본격 확대 실시되는 온라인 교육 과목은 건설제도(건설안전정책·제도 이해 등 5개 과목)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 사용방법(건설사고신고·자체사고 조사방법 등 9개 과목) 등 2개 부분, 총 14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CSI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CSI 시스템의 사용자 교육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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