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서비스, 간편 결제, 광고 플랫폼 등 지원
IT 플랫폼 기업 인라이플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와 손을 잡았다.
인라이플은 지난 27일 NHN KCP와 중소 사업자 쇼핑몰, 간편 결제, 광고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인라이플은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쇼핑몰 운영 시 필요한 약 200만 원 상당의 솔루션을 무상 지원한다. △사이트 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 △고객관계관리(CRM)·트래킹 △AI 챗봇 △쇼핑몰 전용 앱 제공 등이 그것이다.
또한 NHN KCP는 전자결제대행(PG)과 간편 결제 ‘페이코(PAYCO)’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꾸준히 혜택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의 이익 증진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NHN KCP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가맹점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구상, 양사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DMP(데이터관리플랫폼) 개발 등에서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라이플은 국내 최초의 리타기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MOBON)’을 시작으로 광고, AI, B2C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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