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넷퍼넬’, 초기부담 낮춘 구독서비스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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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 ‘넷퍼넬’, 초기부담 낮춘 구독서비스로 이용하세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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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 마켓플레이스 입점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티씨랩의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을 초기부담 없는 구독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스티씨랩은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대표 솔루션 ‘넷퍼넬’을 네이버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한 넷퍼넬은 준비된 시스템 리소스에 맞춰 접속을 제어해주는 솔루션이다. 접속 폭주 등의 이슈로 서비스 시스템의 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과부하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막는다. 시스템이 동시 처리할 수 있는 진입 허용 수를 설정해 이를 초과하는 접속 요청은 잠시 대기시킨 뒤 본인 순서에 자동으로 진입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넷퍼넬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SK증권,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등 대규모 트래픽 이슈가 있는 전국 약 300개 이상의 서비스에 적용돼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특별 전담 조직에도 참여해 안정적 백신예약서비스 구현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에 따라 넷퍼넬은 클라우드를 이용하듯 손쉽게 구매·적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대량의 트래픽에도 준비된 리소스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자원 증설 없이도 안정적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많은 고객사가 넷퍼넬을 통해 더욱 안정적·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지원 활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퍼넬은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이벤트 통해 연말까지 1년 간 서비스를 구독한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상 구독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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