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이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웨비나를 진행한다.
GS네오텍은 오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원격 협업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과 관련해 원격 협업 툴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소개와 원격 업무 환경 구성, 실시간 공동 작업, 보안 기능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면서 개인 PC의 취약한 보안으로 인해 기업의 중요 문서와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GS네오텍은 웨비나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보안 기능에 대한 내용을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로 정보보안 전문매체 다크리딩이 발표한 ‘2021 팬데믹 이후의 기업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반 동안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고, 클라우드 환경의 원격 접속 기술과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구글이 사용자 정보, ID, 애플리케이션, 기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기본 보안 기능과 글로벌 네트워크, 안전한 설계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능과 광범위한 머신러닝을 활용해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발표자로는 GS네오텍의 안상조 GCP 파트 리더, 황인규 GCP 파트 엔지니어와 구글 클라우드 권소은 차장이 나선다. 웨비나는 GS네오텍 와이즈엔(WiseN) 공식 SNS를 통해 사전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링크는 사전 등록 시 기재한 이메일과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GS네오텍 안상조 GCP 파트 리더는 “최근 재택·원격 업무가 늘어나면서 개인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보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