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아코리아는 22일 전 세계 85개국에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수출하는 레이저 줄자 선도기업 맥파이테크에 온라인 업무관리 협업툴 ‘아요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맥파이테크는 지난 2015년 설립해 세계 최초의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VH-80)를 개발한 업계 선도기업으로, 업무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업툴을 경험해본 뒤 아요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파이테크 관계자는 “초정밀 측정기기를 기획·생산하는 프로세스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생성부터 프로젝트의 전환, 동시다발적 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진행하는 업무 상관관계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협업도구가 필수적”이라며 아요아로의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준 아요아코리아 대표는 “최근 중소 제조업체의 문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복잡다단한 프로세스를 가지는 제조업은 절차와 지식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디지털 오피스의 외관형성, 프로젝트 관리, 마인드맵 기반 온라인 회의로 이어지는 아요아의 디테일하고 시각적인 요소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