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IaaS 공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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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IaaS 공급사’ 선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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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용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공략 가속

농심그룹의 IT전문기업 엔디에스(NDS)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기정통신부,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주관해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혁신 사업으로, 계약에만 수개월이 소요됐던 기존 계약방식을 개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적합한 디지털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과정 없이 NDS의 공공기관용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요기관이 원하는 조건으로 계약 조건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카탈로그 계약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NDS 김중원 대표는 “IaaS 공급사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와 공공정보화 경험을 결집해 공공기관이 더욱 안정적·효과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DS는 지난 2015년부터 200개 이상의 고객사에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MSP 파트너로서 공공·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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