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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넘어 통합 보안기업으로”…이스트시큐리티, 2021 하반기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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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넘어 통합 보안기업으로”…이스트시큐리티, 2021 하반기 채용 진행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10.20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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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알약을 서비스하는 국내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통합 보안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일상생활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혁신을 이뤄내고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하는 채용 분야는 ▲개발 ▲기술 ▲기획 ▲사업 ▲영업 등으로, 채용 규모는 상반기 공채와 동일하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 전형, 실무진 인터뷰, 최종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개발 직군은 서류 전형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개발자가 특정 플랫폼이나 운영체제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임직원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육아 수당 지급 ▲유연 근무제 ▲지연 출근 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입사 지원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스트소프트 보안 사업 부문에서 2017년 1월 자회사로 독립했으며, 국내 16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알약을 통해 쌓아온 악성코드 대응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다음은 이지한 이스트시큐리티 AP실 실장과 진행한 인터뷰다.

이지한 AP실 실장

Q. 이스트시큐리티는 어떤 일을 하는지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사용자들이 IT 환경에서 다양한 가치를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기획, 개발, QA, 분석가, 영업, 마케팅, 컨설팅,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들이 모여 본인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AP실(Agent Platform 개발실)은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사용자가 접하는 백신, 취약점 점검, 패치 관리와 같은 이스트시큐리티의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Q.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일반적인 IT 개발 업무와 어떻게 다른가?

개발 업무의 관점에서 본다면 기술 스택에서 오는 차이점은 있겠지만,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라고 해서 기존 IT 회사의 개발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보안을 다룬다는 관점에서 윤리적인 의식이 저변에 깔려있어야 한다.

아울러 보안은 플랫폼, 운영체제(OS) 등의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되므로, 모든 분야에 전문성 있는 기술들을 개발·적용해볼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Q.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주요 역량이나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개발에 대한 관심과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필요하다. 기술은 매일 발전하고 새로운 기능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술 변화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학습해 많은 방법론을 얻어야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직접 실행에 나서 자신만의 정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 역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이다. ‘상대방이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잘 전달하지 못해서다’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개발자들이 혼자 개발하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개발 업무는 팀으로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개발자뿐만 아니라 비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Q. 이스트시큐리티의 개발 문화는 어떻다고 자평하는가?

수평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나이, 직급을 막론하고 서로 편하게 개발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애자일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개발 조직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발 프로세스의 과정으로 ▲데일리 스크럼 ▲온라인 코드 리뷰 ▲주간 스프린트 미팅 ▲업무 관리 시스템을 통한 일감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 인프라의 개선을 위해 ▲깃랩 CI(Continuous Integration)/CD(Continuous Delivery) 기반 제품의 개발 사이클 관리 ▲깃 플로우 또는 트렁크 기반 개발(Trunk Based Development) 등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적절한 브랜치 전략을 통한 제품 개발 ▲깃랩 MR(Merge Request)을 통한 상호 코드 리뷰 등 다양한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개발 시스템 간 상호 연결을 통해 자동화를 꾀하고 있다.

 

Q.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등 기업 업무수행 방식이 많이 바뀌는 추세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전면 원격근무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이스트시큐리티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도 자사 원격근무 제도인 워크 플러스(Work+)를 구축해 유연 출근제, 비대면 업무 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처리가 가능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원격근무 형태를 유지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돕기 위해 기존의 워크 플러스 형태를 워크 플러스 플러스(Work++)로 고도화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Q. 이스트시큐리티는 임직원들에게 어떤 지원을 제공하는가?

열정에 기름을 붓는 회사다. 임직원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우선, 개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구성원 개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외부 세미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사내 행사와 세미나를 진행해 개발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이스트시큐리티에서 작년부터 개발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1월 말 정도에 개발자 세미나를 이스트 그룹사 전체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Q. 향후 임직원이 회사에 기대할 수 있는 비전은 무엇인가?

물리적인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은 계속 존재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메타버스, 전기,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기술들은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가깝게 다가왔다.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들이 사람들의 일상 깊숙한 곳까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이제 보안은 필수 불가결의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우리나라를 향한 북한 사이버 공작원들의 공격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될 것으로 예측한다. 사이버 보안은 보이지 않는 적에 맞서 전방위를 막는 일이다.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빠르게 대처한다면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길 수 있으리라 본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채용 지원자에게 한마디 하자면?

‘느려도 꾸준히 하면 결국 이긴다’는 말을 기본적인 업무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일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개선하고 발전한 부분들이 실제로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점진적으로 이스트시큐리티의 업무 문화와 프로세스는 발전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수평적인 문화를 토대로 같이 성장하실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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