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글로벌 시장 개척 디딤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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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력사 글로벌 시장 개척 디딤돌 놓는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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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GITEX, 바르셀로나 SCEWC 전시회에 ‘파트너스관’ 운용

코로나 펜데믹으로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T가 협력사 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KT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IT 전시회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1’에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GITEX는 매년 4000여개 이상의 기업과 14만 명 규모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 무대에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는 두바이 GITEX 2021 현장에 ‘KT파트너스관’을 마련하고 협력사 서비스와 기술의 실물 전시와 함께 기업별 전문 안내·통역 인력을 지원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지 바이어와 참여 기업간의 심층 상담은 두바이-한국 원격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진행한다.

KT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형태의 협력사 해외 ICT전시 참여를 지원했으며, 임직원이 해외 출장 가는 부담 없이 실제 구매나 사업 협력 의사가 있는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해 참여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GITEX 2021 전시에 참여하는 KT의 협력사는 우리로(양자암호소자), 이노피아테크(초소형 셋톱박스), 이와이엘(음성 암호화 장치), 지엠티(선박 관제 시스템), 호성테크닉스(동축 커넥터) 등 5개 기업이다. 

KT는 또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1 스마티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도 KT파트너스관을 마련하고 협력사 전시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SCEWC 전시회에는 가보테크(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고려오트론(광분배기), 성창(무정전CCTV), 제씨콤(광패치코드), 파프리카데이터랩(도시 생태정보 수집 플랫폼), 헬스허브(클라우드 의료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전시와 원격 비대면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KT SCM전략실장 신금석 상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시 지원으로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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