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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첨단 AI 기술로 홈키친 디지털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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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첨단 AI 기술로 홈키친 디지털 혁신 나선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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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텔과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주방 TV에 ‘누구 SDK’ 탑재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새로운 혁신의 무대로 주방에 주목하고 있다.

SKT는 국내 주방 TV 1위 업체 코스텔과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를 기반으로 한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 계획이다.

‘누구 SDK’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른 ▲음악·라디오 청취 ▲뉴스·날씨 확인 ▲팟캐스트 ▲레시피·메뉴 추천 ▲감성 대화 등 다양한 누구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있는 주방 TV의 특성을 살려 음성 명령 외에도 화면 터치를 통한 제어도 가능하다.

SKT의 ‘누구 SDK’가 타사의 디바이스에 탑재된 사례 가운데 ‘누구’ 플랫폼의 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태블릿·전기차 충전기 등 다른 영역으로 ‘누구 SDK’의 탑재도 검토 중에 있다.

SKT는 지난 2019년 외부에 공개한 ‘누구 SDK’를 통해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플로(FLO), 테미(temi), 한솔교육, 듣는 교과서·수능, SK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협력하며 ‘누구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누구 SDK의 주방 TV 탑재로 주방에서도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궁극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AI를 만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성현 코스텔 대표이사도 “SKT의 누구 SDK를 코스텔 제품에 적극 접목해 주방을 AI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공간으로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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