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광고 자동화 플랫폼 통한 국내기업 해외 진출 지원 노력 인정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케터로 인정 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는 지난 15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안익진 대표가 개인부문인 ‘한국의 마케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과 브랜드 활동으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기관, 개인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안 대표는 몰로코에서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엔진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손쉬운 해외 진출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양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의 마케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대표는 “그동안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몰로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이미 보유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몰로코는 올해 기업 가치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구글 클라우드 고객 어워즈에서 크로스 인더스트리(Cross-industry)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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