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10월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에게 최대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예정이며, 스톡옵션은 역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 내외다.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한,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과 KB증권의 합작법인 ‘프로젝트바닐라’ 등 총 3개 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회사별 ▲이스트소프트 개발, 기술, 기획, ▲이스트시큐리티 개발, 기술, 기획, 사업, 영업 ▲프로젝트바닐라 개발, 사업, 디자인 등 총 6개 직군 30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실무진 인터뷰, 최종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개발 직군은 서류 전형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 기술로 일상생활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혁신을 이뤄내고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영입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각자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최종 합격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 20만 원 상당의 개인 업무 장비 비용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월세 및 대출 이자를 최대 4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주택 자금 제도도 내부 추첨을 통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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