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산림청과 탄소중립 ESG 경영 민관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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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산림청과 탄소중립 ESG 경영 민관협력 모델 구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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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림사업 발굴·이행 업무협약 체결

SK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산림사업 기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는 지난 13일 SK서린빌딩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는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이행함으로써 ESG 경영 목표 달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K와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A/R CDM)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이행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 방지, 산림 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 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 SK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통해 산림을 보존·복원하고,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 지원 등 ESG 경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SK임업은 산림청과 파트너십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REDD+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또 국내에 보유한 4500ha 산림에서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대리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장하는 산림경영도 펼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 분야로, SK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조기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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