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전 임직원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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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전 임직원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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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관련 직무별 맞춤 교육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철저한 정보보안 역량의 내재화에 노력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의 접근과 처리 특성에 따라 부문별로 내용을 분류해 진행됐다. 또한 서비스 개발·기획, 정보보안, 홍보·마케팅, 고객응대, 자금세탁방지(AML), 재무, 인사 등 각 직무별 맞춤 교육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된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거래소 내 개인정보 취급 관리, 개인메일로 업무자료 송·수신 금지 등 거래소 자체 점검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서별 개인정보 관리와 내부 보안정책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후오비코리아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 내 해킹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부서별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내부관리계획 수립·이행을 점검해 거래소 내 개인정보의 안전한 이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후오비코리아는 거래소 내부 회원 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을 매년 갱신하고 있으며, 철저한 암호화 및 접근통제 시스템에 기반한 엄격한 관리와 함께 보안 전문기관의 진단·검토를 통해 관리수준을 개선하고 있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법규 준수와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책무 이행에 앞장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 대응 역량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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