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를 혁신할 생활가전 에너지 절감 기술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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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를 혁신할 생활가전 에너지 절감 기술 ‘한눈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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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친환경 기술, 에너지 절감 솔루션 대거 선보여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삼성전자의 최신 에너지 절감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한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공개한다.

먼저 전시 메인 공간인 ‘하이라이트 존’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곳에 전시된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3D 터보팬 등 핵심 부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매 사이클을 최적화하는 설계를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 역시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강화했다.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 존’에서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를 비롯해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집 안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관리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코너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국전력, 한화큐셀, 국내 주요 건설사, 홈넷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진화한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 제품별 전력 소비 데이터, 원격 검침 장치, 미터기 정보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는 전력 소비 관리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전력을 생산·확보했다가 필요 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등이 포함돼 제로에너지홈 구축에 기여한다.

또한 ‘홈 솔루션 존’에서는 무풍 갤러리 에어컨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등 디지털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으뜸 효율 제품’을 통해 소비전력 절감과 동시에 24시간 쾌적 냉방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무풍 기술을 소개하고 시스템 청정 환기 기능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공조·조명·전력·네트워크 등 주요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해 빌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b.IoT’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을 고려한 ‘스마트빌딩’ 솔루션도 방문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와 홈IoT로 대표되는 차세대 가전 기술의 확대 적용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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