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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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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활성화 본격 시동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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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삼성SDS와 업무협약 체결... ICT-금융 산업 융합 사업 발굴 추진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 삼성SDS와  삼각동맹 체제를 구축했다.

SKT는 지난 12일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이니셜(initial)’ 서비스를 비롯한 DID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삼성SDS와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현재 14개사가 참여 중인 ‘이니셜 DID 어소시에이션’ 주요 멤버로서 지난 2019년부터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제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이니셜 기반 신원·자격·권한 증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분산신원증명 시장 선점을 위한 ICT와 금융의 이종업계 간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 사업 기회 발굴을 공동 모색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3사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발행과 마켓 플레이스 분야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DID 기술은 신원 인증 권리를 특정 기관이 아닌 본인이 갖는 것으로 매번 중앙 기관을 통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으며, 3사는 협약을 통해 제증명 발행·수취,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SKT는 이니셜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재 수행 중인 DID 사업구조를 공유해 각 사간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금융 업무에 필요한 자격 검증 서류의 온라인 제출을 담당해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고객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삼성SDS는 이니셜 플랫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컨설팅과 업무에 필요한 서류들을 페이퍼리스화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개한다.

SKT 오세현 인증CO장은 “신한은행, 삼성SDS와 함께 ICT와 금융 산업간 융합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DID 기반 이니셜 서비스를 통해 산업별 융합사업 신규 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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